[이코노카지노 노말=원종서 기자]편의점 CU는 설 명절 연휴 동안 알뜰한 가족 모임을 위해 대규모 주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CU는 올해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명절 연휴가 더욱 길어진 만큼 편의점에서 주류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다양한 고객 혜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인기 상품들 위주로 행사를 집중 구성하고 17일부터 할인 행사를 본격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CU는 명절 간 고객들이 많이 찾는 대용량 맥주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테라·켈리·필라이트 등 1.6ℓ짜리 대용량 국산 맥주 상품들을 2개 이상 구매하면 30% 할인 받을 수 있다.

발포주 번들 제품들은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필라이트 후레쉬 355㎖ 6캔짜리 번들의 경우, 할인가는 4500원으로 캔당 단돈 7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고객들의 수요가 가장 높은 수입 캔맥주는 기존 4캔 1만2000원~1만3000원에 판매하던 전 품목에 대해 8캔 1만8000원으로 판매한다.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CU는 최근 몇 년간 위스키를 즐기는 고객들이 부쩍 늘어난 것을 반영해 인기 위스키도 대폭 할인한다.

발베니 12년 더블우드(12만9000원→9만9800원), 조니워커 그린(9만9000원→6만9900원), 버팔로 트레이스(5만6000원→3만9800원) 등 7종의 위스키를 정가 대비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저작권자 © 이코노카지노 노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