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카지노 주사위 게임=이종수 기자]영원무역그룹은 성래은 부회장의 주도로 육아수당 제도와 시차출근제 등 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 정책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원무역그룹은 이달부터 만 6세이하 자녀 양육직원에게 월 20만원의 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학부모직원에게는 남녀 구분 없이 시차출근제를 신청해 사용하는 정책안을 마련했다.

그룹은 2023년도 영원무역 국내 임직원 기준 여성 임직원 비율이 70%에 이르며, 여성임원 비율도 50%에 이르는 등 여성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회사다.

성래은 부회장은 "직원들이 일터와 가정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출산장려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와 같은 영원무역 그룹의 지속적인 노력이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 부회장은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의 지목으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했다.

성 부회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송병준 컴투스 그룹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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